

“1931년, 한국 기독교의 재출발을 외쳤던 이용도 목사”
기도와 사랑으로 삶을 불태워
교회가 교회될 것을 외치다
서른셋에 하늘로 간
신앙의 사표를 만나보자!
오늘날 한국교회의 슬픔은 예수보다 사람이, 말씀보다 물질이 앞선다는 점이다. 한국교회가 자랑하던 신앙의 순수성은 어느덧 옛말이 되었고, 교회가 간직해야 할 소금의 맛은 밍밍해졌다. 목회자는 넘쳐나지만 자기를 내어맡길 정도로 존경하고 따를 지도자를 보기 어렵다는 얘기도 여기저기서 나온다. 교회가 세상을 걱정하는 게 아니라 세상이 교회를 걱정한다는 말이 나온 지 벌써 오래다.
이런 일들은 갑자기 생긴 걸까? 1920년대도 비슷한 현상들이 있었다. 책의 주인공인 이용도는 1927년, “세속이 우리 교회의 문을 두드린 지 오래”라고 했다. 목회자가 좋은 옷을 입어야 쓰임을 받고, 사교술이 뛰어나야 교회 일을 잘 본다는 평가를 받는다고 지적했다. 교회를 “울긋불긋”하게 꾸미는 것에 관심이 있지, 몸과 마음을 하나님께 바치는 것은 나중이라고 꼬집었다. 이용도는 당시 한국 교회에 큰 부흥이 있지 않으면 교회의 전도가 위태롭게 될 것이라 했다. 그러면서, “주님의 일꾼들이 직업화되는 것을 여지 없이 공격하고 예수와 십자가를 재인식할 것을 주장하면서 조선기독교의 재출발”을 역설했다.
그렇다면 2014년 한국 기독교는 어떻게 재출발할 수 있을까? 사랑의 사도, 기도의 용장, 성령의 설교자, 교회개혁자, 신앙혁명가였던 이용도 목사를 만나보자. 이렇게 주님을 사랑하고 이렇게 성도를 사랑하고 이렇게 동포를 사랑하여, 죽기까지 자기 십자가를 진 위인이 있다는 것은 민족과 교회가 누릴 특권이자 행운이다. 이용도 목사를 만남으로써 오늘의 교회가 예수 그리스도에게로 돌아가고 십자가를 지는 한국 기독교의 재출발이 시작될 것이다.
차례
기도의 젖을 먹고 자란 아이 (1901~1918)
출생과 소년기
기독교 민족학교에 입학
민족의 수난 개인의 수난 (1919~1923)
몸 바쳐 독립운동
독립운동 참여의 의의
교회개혁자에의 준비 (1924~1927)
신학교로 잡혀가다
강동 사건
주님이 들어오시는 문
문제의식 1: 교회의 성결
문제의식 2: 목회자의 정체성
증인 1: 피도수 선교사
폐병환자의 노래
인본주의 신앙에서 신본주의 신앙으로 (1928)
박재봉과의 일화
마귀격퇴
조선교회사에 기록될 주요한 사건
원산지방 부흥의 확산 (1929)
성령의 불이 다시 한반도에 임하시다
내려가지 않으면 넘어진다
회의냐 부흥회냐 순종함이 문제로다
아이마음
학생마음
피도수의 성령체험
원산을 너머 서부 북부 중부로 (1930)
회개의 소리
사랑의 사도
비판자들의 지문
문제의식 3: 예수님의 죽음
최초 평양 입성
평양기도단 1: 태동
개혁자의 자세
문제의식 4: 무애신앙
추방운동
서울로 좌천
전국을 뒤흔들다 (1931)
어린 양을 만나다
기독교의 현재의 위치
중생1: 새로지음을 받으라
중생2: 나 죽고 너 살자
사랑사이
아우성 속의 엎드림
기독교의 재출발
증인 2: 변종호
용도를 사모하는 사람들
진리의 심판
기도동무
어깨동무
간도 위에 임하소서: 용정과 연길 집회
의인의 피와 살
증인 3: 이호빈
덫?
그들이 찾던 목사
대한의 심장 서울에 떨어진 불
올 것이 오다
첫 공적 공격의 의미
복음 전하는 자의 상급
평양기도단 2: 〈신앙생활〉지
평양을 흔들다
영광과 고난과, 그리고 몰락 (1932)
한국복음운동의 큰 동지
인천의 호산나
봄 다음 겨울
예루살렘성 안으로
안주에서 떨어진 것 평양에서 떨어진 것
폭우 전 명랑한 햇살
몰락의 변곡점
꺼지지 않는 사랑과 다하지 않는 무기
김인서와 이별
너와 너의 동포를 위하여
예루살렘 성밖으로 (1933)
쫓겨나는 무리들
쏟아지는 채찍
감리교 경성연회와 장로교 안주노회
쫓겨난 무리들에게도 교회는 있는가
최후의 일격
자기 십자가를 지고 주님 곁으로
이용도의 개혁은 실패인가
그래도 삶은 계속되고 (1934~)
작은 투쟁의 시작
예수교회의 발전과 확산
이후부터 오늘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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